[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캠핑 및 아웃도어 퍼니처 전문기업인 ㈜아웃팅(대표 : 홍종구)은 지난 10년간 아웃도어퍼니쳐를 생산해온 노하우를 발판으로 캐노피 전문 브랜드인 “홍캐노피”를 출시했다.
아웃팅은 뛰어난 품질 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소셜커머스 및 오픈마켓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관련 업계에서는 제품의 우수성을 이미 인정 받고 있는 회사다.
국내에 유통되는 캐노피의 대부분이 저렴한 중국산 자재를 수입해 만드는 것과는 달리 아웃팅은 캐노피 생산라인을 별도로 구축, 생산부터 조립, 판매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다.
홍캐노피 관계자는 “국내산 자재를 사용하여 생산 단가가 상승하는 부분은 유통단계를 과감히 생략하고 온라인을 통한 직접 판매만을 고수하여 국내 제조 단가는 비싸다라는 선입견을 깨고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금액에 소비자에게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홍캐노피는 제품 출시 전 품질부문 및 환경경영부문에서 국제표준규격 ISO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 품질에 대한 검증을 마치는 등, 철저한 사전 점검 후 지난 3월 런칭, 지금은 밀려드는 주문에 생산 설비 확충을 위한 부지 매입을 마무리하여 2018년경에는 사옥 이전을 통한 제 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