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HK 한국한의원, 중풍치료 한의원 브랜드



‘HK 한국한의원’이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한의원(중풍치료) 부문 1위를 수상했다.

1992년 부산 동래에 개원한 한국한의원은 누적환자 데이터 78만 건을 지닌 대형 한의원으로 주 진료는 중풍, 심·혈관 질환 및 난임으로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HK 한국한의원은 조선침을 계량해 ‘한국체질침’이라는 독자적 침법을 중풍과 혈관질환 특화치료에 적용시켜 왔다.

중풍 후유증이나 운동장애의 전면 치료를 위해 재활운동실을 설립해 ‘탕제처방-한방시술처방-재활운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용중이다. 또한 한방 전자 시스템 개발과 연구에 투자해 미래 바이오테크산업을 통한 한방의료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년 동안 한방 자동화 시스템 연구를 통해 각종 질환의 과학적 진료가 가능한 한방전용 OCS-EMR-PACS-탕전실 연계 전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스톱 검진 시스템 도입, 원격검진 뷰어 활용 등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으로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HK 한국한의원 관계자는 “바이오 헬스분야에서 과학기술과 한방진료 결합 치료법 제시 등 다양한 진료법 시도를 이어나간 결과 이번 수상을 하게 된 것 같다”며 “더 나아가 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따른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한방 서비스 구현을 위한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cw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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