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온인터내셔널의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사운드매직이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가전(이어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올해 3년 연속 수상한 사운드매직은 2005년 토니 쉬가 심천 사운드매직 기술 개발 유한 공사로 설립했다. 2006년 11월 연구 설계 및 음향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변경했다.
자체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아시아와 유럽, 미국 전역에 80개 이상 유통업체를 두고 있는 사운드매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과 헤드폰, 엠프, 하이앤드 이어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오디오 제품 개발 및 제조에도 집중하고 있다.
주력제품들은 강력한 저음의 베이스와 넓은 주파수의 음역대를 기반으로 대부분의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명확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블루투스이어폰 공략에 나섰으며 프리미엄헤드폰 시리즈와 PL30C 모델로 고음질과 가성비를 겸비했다.
사운드매직 관계자는 “이번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3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아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전문 오디오제품 브랜드로 영혼을 담은 사운드매직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