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의류 편집샵 브랜드 그녀희제가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온라인쇼핑몰(여성수입의류)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그녀희제는 상위 1%의 전문직 여성리더들을 타겟으로 현지 부띠끄 샵의 고급여성의류를 1:1 오더로 직수입해 제공하는 여성의류 편집샵이다. 바쁜 커리어우먼들을 위한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컨셉과 ‘CHIC, LUXURY, GLAM’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구매력은 있지만 쇼핑할 시간이 부족했던 커리어우먼들에게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니크한 디자인의 제품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함으로써 일부 특정 매니아들만 구매하던 수입의류를 대중화하고자 한다.
일주일에 3회 이상, 월 1천 여 종 이상의 수입의류 신상을 소개하면서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맞추고, 수 차례의 샘플링 과정을 통해 퀄리티를 높인 HJ 브랜드의 자체 제작 상품들로 국내 여성들의 체형과 스타일을 맞추면서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그녀희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그녀희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수입의류를 애용하는 고객들의 높은 수준에 맞춰 앞으로도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퀄리티 상품과 서비스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