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코퍼레이션의 수제초밥 전문 브랜드 스시노백쉐프가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초밥)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스시노백쉐프는 ‘초밥이 신선하고 맛있는 집’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운영하는 초밥 전문점이다.
삼겹살, 치킨, 피자처럼 ‘누구나 쉽게 즐기는 초밥’으로 대중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각각의 코스별로 콘셉트화 시키고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스시노백쉐프만의 특별한 소스와 곁들어진 국내산 장어 한 마리 초밥, 호주산 청정 와규로 만든 와규스테이크 초밥, 간장과 초장을 찍어먹는 일반적인 초밥이 아닌, 생고추냉이와 우유로 만든 스시노백쉐프만의 특제 크림소스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매장의 크기, 위치, 고객성향을 고려한 매장 Serise 콘셉트의 도입으로 일반 초밥집의 단조로움을 탈피한 캐쥬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스시노백쉐프는 전주의 전북도청 1호점을 시작으로 강남역본점, 노원 롯데백화점 등 전국 곳곳에서 매장을 확장하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스시노백쉐프 이정훈 대표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새로운 초밥 배달서비스인 스백 딜리버리, 고객과 함께 레시피를 연구하는 스시노백쉐프 Lab, Grab&Go 시스템의 초밥·롤 도시락 등 모두를 위한 초밥의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