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앤제이의 기초화장품 브랜드 ‘얼스레시피’가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화장품(기초화장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한 얼스레시피는 문제성 피부로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지구의 처방전을 제공하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연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삶의 문제를 해결하려 한 미국 나바호족의 정신을 화장품에 고스란히 담았다.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핵심 자연 성분을 함유하고 유해한 인공 성분은 최소화해 안정성과 흡수력 면에서 높은 제품력의 상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또한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한 저자극 레시피를 추구하는 만큼 전 제품 무자극 임상테스트를 진행 후 통과한 제품만을 생산한다.
최근에는 주력 상품인 자외선 차단제 얼스레시피 워터풀 썬젤(SPF 50+, PA+++)이 미국 아마존을 통해 K-뷰티 슈퍼루키로서 품절·완판을 거듭했다. 워터풀 썬젤은 썬크림 특유의 백탁 현상 및 답답함을 개선하고 미네랄 함량이 높은 영국 헤로겟 탄산수를 사용해 보습 효과를 증진시킨 자외선 차단제다.
얼스레시피 관계자는 “파괴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 성분을 통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임에 이번 수상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운영 철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한 성분과 확실한 효능·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