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아이코스’ 판매 시작


(사진) 필립모리스 코리아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코리아세븐 제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세븐일레븐은 22일부터 서울지역 1900여개 점포에서 필립모리스 코리아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판매를 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제품 판매가격은 12만원으로, 아이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분 확인과 매뉴얼 영상을 시청한 후 세븐일레븐 전용 할인 쿠폰을 발급 받으면 2만3000원(19.2%) 할인된 9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아이코스 전용 담배인 ‘히츠’ 3종(실버, 엠버, 그린)도 함께 운영한다. 가격은 4300원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아이코스는 최근 새로운 흡연 문화를 조성할 만큼 열풍이 거세다”며 “편의점만의 경쟁력인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해 이용자 편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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