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마망코리아의 아이마망이 10월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유아용품(유아세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올해 2년 연속 수상한 아이마망은 자사만의 차별화된 NCS공법을 통해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유아세제 브랜드다.
NCS공법을 이용해 세탁 잔여물에 대한 사용자의 걱정을 없애고 아기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 FDA 승인 원료이자 박테리아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천연 유기농 계면활성제 글루코폰을 사용해 무자극·무독성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또 세탁세제와 유연제는 천연성분과 한방복합추출물을 이용, 피부가 민감하고 건조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해 2016년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아토피추천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아이마망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신뢰도를 증명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 생산에 힘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아세제 브랜드 아이마망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6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4개월간 심사를 진행했고 최고경영자의 비전 및 경영 방침과 경영전략, 연구·개발(R&D) 활동, 고객 만족 등 총 5개 항목의 종합 점수를 집계해 선정했다.
한국품질만족도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과 한국품질만족도 1위 운영사무국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 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하고 객관적인 소비를 돕고 기업에는 제품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엔 소비재·내구재·서비스 등으로 세분화해 총 64개의 품질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김은영 기자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