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NEW ‘골든블루 사피루스’ 57만 병 판매 돌파”


(사진) 김동욱(가운데) 골든블루 대표와 홍보 모델들이 지난 10월 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행사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골든블루 제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토종 위스키 전문회사인 골든블루는 지난 10월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제품이 출시 36일(11월 말 기준) 만에 판매량 57만 병을 돌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인기 비결은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든 부드러운 저도 위스키라는 데 있다. 첨가물이 없는 정통 위스키로,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는 점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원인이라는 것이 골든블루의 설명이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리뉴얼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11월 누적 기준 442만6300병이 판매됐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반영해 리뉴얼한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한국 위스키 시장의 다양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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