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경기에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는 등 홍명보장학재단 공식음료 활동을 알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홍명보 자선축구경기 '셰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17'은 K리그 올스타와 해외리그 올스타 선수가 출전하는 친선대회다. 경기 수익금은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 기금 등으로 쓰인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대회에서 홍명보장학재단의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생수)' 등 선수용 음료 일체를 지원했다. 장애인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음료 지원을 위한 전달식도 가졌다. 관객에게는 체온유지에 도움을 주는 허브꿀음료 '웜바디'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는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대표 이온음료로서 다양한 스포츠행사에 참여해 선수들의 수분보충 등 경기 중 컨디션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