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 줄이려면 경기 전 퍼팅 연습은 필수

[신나송의 골프레슨]
퍼팅 연습법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스코어를 쉽게 줄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습관을 알아보자. 스코어를 가장 빨리 낮출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퍼팅이다. 필드에 나가기 전 연습 그린에서 퍼팅을 연습하는 습관을 들이고 퍼팅의 기본적인 연습 방법을 배워보자.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베트남트윈도브스CC┃의상 먼싱웨어



v, w 가장 처음에는 거리감 연습을 해야 한다. 5m, 10m, 15m, 혹은 5m, 7m, 10m
식으로 일정한 간격을 나눠 같은 거리인 5m 오르막 내리막, 10m 오르막 내리막을 연습해 스트로크 크기와 스피드를 몸에 익혀야 한다. 퍼팅 특히 거리감은 감각이 제일 중요하다. 이러한 연습과 거리를 나눠 연습하면 거리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



x, y 그다음 연습은 아주 짧은 퍼팅이다. 1m가 넘지 않는 짧은 거리에서 홀을 돌면서 여러 경사를 경험하는 것이다. 짧은 거리를 무시하는 이도 많은데 가장 부담스러운 거리가 바로 짧은 거리의 퍼팅이다. 짧은 거리는 성공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자신감까지 얻어낼 수 있다.



짧은 거리의 연습은 우선 방향을 잘 설정했는지 어드레스를 살피고 그다음 손목의 움직임보다 몸의 움직임으로 스트로크를 해야 한다. 이때 꼭 주의해야 할 점은 헤드업을 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골퍼들이 공과 홀을 같이 보면서 실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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