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주)에센루의 모모래빗이 16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유아용품(물티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모모래빗의 브랜드 명은 ‘지혜의 토끼’라는 뜻으로 ‘Less is Better’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 스킨케어를 지향한다. 전 제품 유해물질 무검출, 원단 안전성 테스트 및 피부 저자극 인증을 완료했으며 제품안전을 위해 생산물배상책임 1억 보험을 보유했다.
대표제품 lab65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두께감 65gsm으로 제작했으며 아기피부를 닮은 약산성 pH6.5를 설계했다. EWG 그린 등급 성분 중 꼭 필요한 5가지만 넣은 무향·무추출물을 담았으며 6단계 엄격한 정수시스템을 통한 마실 수 있는 물을 베이스로 물티슈를 제작한다.
모모래빗 관계자는 “아기물티슈는 민감한 아기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자극을 없애는데 집중한 결과 이번 수상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본질에 집중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자신 있는 제품만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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