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주식회사 마마의 마마캣이 16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온라인쇼핑몰(애완용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4년 연속 수상한 마마캣은 고양이사료, 모래, 간식, 캣타워 등 각 부문별로 우수한 품질과 고객 만족을 실천한 기업으로 5000가지의 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수제원목가구 브랜드 ‘알로프’에 지분투자해 반려동물가구를 출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속눈썹연장재료 브랜드 ‘인디스플레이스’를 인수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18년 4/4분기부터 국내 광역시단위로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잘 보는 동물병원과 제휴하여 마마캣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하여, 의료서비스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 이커머스의 시장확대에 맞춰 마마캣의 사업 분야도 확장되는 중”이라며 “현재 마마캣은 자체상품 브랜드(PB상품) 개발을 통하여 유통마진을 없애고 더 좋은 상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 할 수 있도록 회사의 체질을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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