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아이로드(IROAD),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브랜드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차별화한 기술이 접목된 차량용 블랙박스를 선보이는 아이로드(IROAD)가 27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차량용품(블랙박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아이로드(IROAD)는 차량용 텔레메틱스 제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조·유통하는 주식회사 재원씨앤씨의 차량용 블랙박스 브랜드다. 이 브랜드가 최근 출시한 ‘아이로드 TX9’는 전방 3072X1728 QHD 해상도, 후방 1920X1080 FHD 해상도와 전후방 각각 초당 30프레임(총합 60)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3K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야간에도 밝기와 선명도를 높여주는 X-비전(지능형 나이트비전)이 탑재돼 주·야간 고화질, 고선명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차선이탈경고(LDWS), 전방 추돌 경고(FCWS) 등 첨단안전운전시스템도 지원한다. 와이파이(Wi-Fi) 기능도 적용돼 스마트폰과 무선 원격 접속을 통해 실시간 녹화 및 영상 재생 기능, 파일 다운로드 등이 가능하다.


아이로드(IROAD) 제품은 세계 20여 개국에 공급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는 본사의 해외 직접 투자 및 운영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주식회사 재원씨앤씨는 블랙박스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카(Conneted CAR) 및 IoT 관련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관련 연구개발에 착수해 연내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와 브랜드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업체들을 선별했다. 총 392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총 58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cyw@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