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경상북도 영덕군 특산물 ‘영덕대게’
입력 2018-04-24 19:14:46
수정 2018-04-24 19:14:46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특산물 ‘영덕대게’가 4월 24일 ‘2018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수산물(대게)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7년 연속 수상한 영덕대게는 경상북도 영덕군만의 자랑으로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해에는 대게축제 21회를 맞아 영덕대게의 맛과 명성을 앞세워 그 위상을 높였다.
영덕대게의 본 고장 영덕군은 태백의 지맥으로 팔각산과 칠보산, 옥계계곡 등 명산 절경과 동해안 95.12km의 청정해역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자란 영덕대게는 지난 2010년 G20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덕군청 관계자는 “영덕군의 자랑이자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7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 기쁘다”며 “영덕군은 영덕바다를 지켜는 대게의 대장 영덕히어로 덕이 대장을 활용한 영덕대게 홍보를 차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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