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블록체인 전문가 2인 제주특강 개최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한경비즈니스가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블록체인 경제의 ‘바로 지금’을 짚어본다.

경제 주간지 한경비즈니스는 6월 28일 오후 2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201B)에서 ‘블록체인 전문가 2인의 제주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일부 세션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를 조명한다. 제주포럼 세션 중 블록체인 강연은 본 행사가 유일하다.

기존 개념 위주의 블록체인에서 벗어나 블록체인의 원리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실제 사례를 들여다보는 것이 주목적이다.

한경비즈니스의 정채희 기자가 사회를 맡아 치과의사에서 국내 최초 ‘의료 블록체인’ 개발자로 변신한 고우균 메디블록 대표와 ‘비트코인은 강했다’, ‘스마트 콘트랙 : 신뢰혁명’의 저자 오태민 크립토비트코인 연구소장 등 2인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전문가들의 강연 후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예정돼 있다.

행사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술이 도대체 무엇인지, 블록체인 기술이 어디서 어떻게 쓰이는지, 암호화페의 향후 전망이 어떠할지 궁금한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 및 학생(전국 중·고교, 대학생 및 대학원생) 또는 제13회 제주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주도민 및 학생의 경우 무료이며, 그 외 일반의 경우 한경비즈니스를 통해 신청하면 해당 세션에 한해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모임 플랫폼인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41021)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은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Reengineering Peace for Asia)’을 대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개최된다.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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