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애널리스트-유틸리티] 허민호 “스마트 에너지 수주 확대되는 LS산전 주목”
입력 2018-07-10 14:36:26
수정 2018-07-10 14:36:26
[커버 스토리 : 2018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유틸리티 부문,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2018년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조사 유틸리티(가스·에너지·전력) 부문 1위는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에게 돌아갔다.
하반기 유틸리티 부문에서 허 애널리스트가 꼽는 추천주는 한국가스공사와 LS산전이다. 한국가스공사는 금리 상승과 적정 투자 보수율 상승으로 중·장기 적정 투자 보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가스 도매 사업의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조60억원으로 예상했다. LS산전은 스마트 에너지 관련 수주의 확대가 기대된다. 허 애널리스트는 전력 인프라의 수익성 개선과 융합 적자 축소로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16% 증가한 509억원, 하반기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1014억원으로 전망했다.
남북 경협과 동북아 그리드 논의, 스마트 그리드와 스마트 공장의 본격화로 중·장기 성장성이 제고되는 점을 감안해 글로벌 경쟁 기업의 주가수익률(PER) 평균인 19배 이상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약력 : 1979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10년.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졸업. 2006년 신한금융투자. 2008년 신한금융투자(현)
mjlee@hankyung.com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2018년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조사 유틸리티(가스·에너지·전력) 부문 1위는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에게 돌아갔다.
하반기 유틸리티 부문에서 허 애널리스트가 꼽는 추천주는 한국가스공사와 LS산전이다. 한국가스공사는 금리 상승과 적정 투자 보수율 상승으로 중·장기 적정 투자 보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가스 도매 사업의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조60억원으로 예상했다. LS산전은 스마트 에너지 관련 수주의 확대가 기대된다. 허 애널리스트는 전력 인프라의 수익성 개선과 융합 적자 축소로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16% 증가한 509억원, 하반기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1014억원으로 전망했다.
남북 경협과 동북아 그리드 논의, 스마트 그리드와 스마트 공장의 본격화로 중·장기 성장성이 제고되는 점을 감안해 글로벌 경쟁 기업의 주가수익률(PER) 평균인 19배 이상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약력 : 1979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10년.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졸업. 2006년 신한금융투자. 2008년 신한금융투자(현)
m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