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애널리스트-음식료] 김정욱 “음식료 업종 주가, ‘대장주’ 오리온·  롯데푸드·매일유업이 이끈다”
입력 2018-07-10 12:46:52
수정 2018-07-10 12:46:52
[커버 스토리 : 2018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음식료·담배 부문, 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음식료·담배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된 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매번 상을 수상할 때마다 지난 6개월을 되돌아 보는 계기로 삼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음식료 부문은 종목이 많고 데이터도 넘쳐난다. 그는 이를 위해 성실한 탐방과 꾸준한 데이터의 업데이트를 시행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하반기 미국의 가정 간편식(HMR) 시장을 점검한 것과 오리온의 1~2차 주가 상승 사례를 분석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하반기 음식료 업종은 전년 대비 턴어라운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롯데푸드·매일유업이 대장주 역할을 하는 가운데 CJ제일제당과 동원F&B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김 애널리스트는 안주하지 않고 하반기 최대한 시간을 확보해 다양한 자료를 쓰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탐방과 세미나 등 업무로 자료 작성의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다며 “성실성과 실력을 겸비한 애널리스트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약력 : 1987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5년. 중앙대 경영대 졸업. 2012년 NH농협증권. 2014년 BS투자증권. 2015년 KTB투자증권. 2016년 메리츠종금증권(현).
mjlee@hankyung.com
-음식료·담배 부문, 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음식료·담배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된 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매번 상을 수상할 때마다 지난 6개월을 되돌아 보는 계기로 삼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음식료 부문은 종목이 많고 데이터도 넘쳐난다. 그는 이를 위해 성실한 탐방과 꾸준한 데이터의 업데이트를 시행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하반기 미국의 가정 간편식(HMR) 시장을 점검한 것과 오리온의 1~2차 주가 상승 사례를 분석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하반기 음식료 업종은 전년 대비 턴어라운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롯데푸드·매일유업이 대장주 역할을 하는 가운데 CJ제일제당과 동원F&B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김 애널리스트는 안주하지 않고 하반기 최대한 시간을 확보해 다양한 자료를 쓰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탐방과 세미나 등 업무로 자료 작성의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다며 “성실성과 실력을 겸비한 애널리스트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약력 : 1987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5년. 중앙대 경영대 졸업. 2012년 NH농협증권. 2014년 BS투자증권. 2015년 KTB투자증권. 2016년 메리츠종금증권(현).
m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