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유아 브랜드대상] 획기적인 출산용품 모유수유 측정기, 맘센스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아기가 모유를 먹는 소리로 수유량을 측정하는 스마트 모유수유 측정기 맘센스가 7월 11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유아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스마트모유수유측정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맘센스는 (주)제이알디웍스(대표 윤진환)가 론칭한 스마트 모유수유 측정기로 이스라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출산맘의 가장 큰 고민인 모유수유 성공과 기간 연장을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호평을 받은 스마트 모유수유 측정기다.

스마트 모유수유 측정기 ‘맘센스’는 아기가 모유를 먹는 소리를 알고리즘화하여 모유 섭취량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체크할 수 있다. 특히 엄마는 모유수유를 하면서 스윗한 아기의 모유섭취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유대감 형성과 산후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맘센스는 출시되자마자 유명인 셀럽 엄마들이 출산용품, 출산선물 등으로 추천하는 2018 출산·육아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맘센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소리로 아기의 모유 섭취량 측정 ▲모유수유 세션별 세부정보 저장 및 기록 ▲모유수유기간 주별/월별 종합보고서 ▲모유섭취 소리저장 및 공유 ▲성장앨범·소리앨범 만들기 등이 있다.

(주)제이알디웍스 윤진환 대표는 “이번 브랜드대상 수상을 기반으로 하여 향후 부모의 라이프 트렌드에 맞게 ICT(정보통신기술)·IoT(사물인터넷)와 접목한 스마트 출산·육아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모든 출산맘들이 쉬운 모유수유 교육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여성병원, 모유수유 클리닉과 함께 모바일 홈케어 플랫폼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국내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이 될 분야별 특화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평가기간에 총 521개 기업의 브랜드를 심사했으며 최종 49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cw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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