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육대장의 육개장 전문 브랜드 ‘육대장’이 2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육개장)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올해 4년 연속 수상한 육대장은 ‘맛’, ‘청결’, ‘친절’, ‘봉사’, ‘성공’, ‘상생’의 6가지 대장이 되겠다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의 해외까지 총 230여개의 가맹계약을 체결한 대한민국 대표 육개장 브랜드다. HACCP 인증을 받은 신선한 식재료와 원활한 물류배송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메뉴인 옛날전통육개장은 궁중요리를 기반으로 한 파개장으로, 옛날전통가마솥 방식으로 오랜 시간 우려낸 사골육수로 맛을 냈다. 직접 개발한 적양념과 대파, 소고기 양지가 주재료로, 특히 양지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서 생산된 호주청정우를 사용하고 있다.
또 다른 대표메뉴인 한방보쌈은 여러 가지 한방재료를 우려낸 원액으로 삶아 한방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반찬으로 제공되는 무말랭이와 매실 장아찌를 곁들여 먹으면 특유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육대장 관계자는 “올해에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소비자로 하여금 이만큼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육개장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세계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