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새로운 식사 패러다임을 만드는 간편식 브랜드, 밀스





국내 최초 분말형 대용식 브랜드 밀스가 11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식품(간편식품)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밀스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분말형 대용식 브랜드다. HMR(가정식 대체식품)에만 집중되던 국내 식품 시장에서 CMR(Convenient Meal Replacement) 시장을 본격 창출했으며 이후 다양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밀스의 대표 제품 밀스 3.1은 400kcal 열량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비롯한 비타민 10종과 미네랄 7종까지 갖췄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채식을 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섭취 시 일반 식사와 비슷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땅콩 분태 등을 넣어 분말형 임에도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동원F&B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액상형 식사인 밀스 드링크를 출시했다. 아울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푸드 분야 최대 펀딩액인 1억 6천만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는 “밀스는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상황과 기호에 맞게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하여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경제 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거쳐 인증 업체들이 선별되었다. 이에 총 431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총 43개 브랜드를 선정, 공표했다.




김은영 기자 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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