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업협회, 한국문화관광미디어(주) ‘아띠atti’ 매거진과 MOU 체결



(사진) 13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오른쪽)과 한국문화관광미디어 이창의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 한국문화관광미디어 아띠


[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쇼핑 매거진 ‘아띠atti’의 발행처인 한국문화관광미디어(대표 이창의)는 9월 13일 세종호텔에서 한국 관광호텔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한국호텔업협회(회장 유용종)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문화관광미디어(주)와 한국호텔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와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 파트너십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공동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유커(游客) 등 외국인 관광객은 프리미엄 한국관광 및 쇼핑을 제안하는 매거진 ‘아띠atti’를 한국호텔업협회가 운영하는 인천공항 등 국제공항 호텔종합안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한국호텔업협회 소속 국내 호텔 250여 곳에 ‘아띠atti’를 무료 배포해 호텔과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쇼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국문화관광미디어(주)는 8년 전 중국인 관광객 대상 ‘아띠차이나’를 발행, 더욱 편리하고 알찬 한국 여행을 중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중국인뿐 아니라 동남아, 미주 등 영어권 관광객을 위해 중문과 영문으로 ‘아띠atti’를 발행하고 있다.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은 "앞으로 한국호텔업협회와 ‘아띠atti’ 매거진이 공동으로 한국 호텔과 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이천만 외래 관광객 시대에 걸맞은 관광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의 한국문화관광미디어(주) 대표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의 대표적 중 · 영문 매거진 ‘아띠atti’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한국호텔업의 건전한 발전과 권익증진, 그리고 한국호텔업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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