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CL 버건디 레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外

[플라자]
-보이스캐디, CL 버건디 레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CJ제일제당, 햇반컵반 프리미엄 2종 내놔
-자주, 고정관념 깬 고무장갑 흥행
-네파,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 선봬
-뱅앤올룹슨, 가을 색 담은 ‘AW18 컬렉션’ 출시




◆보이스캐디, CL 버건디 레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보이스캐디 ㈜유컴테크놀러지가 한국 골프장에 최적화된 보정 거리 알고리즘을 탑재한 콤팩트 레이저 CL의 버건디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10월 출시한다.

CL에 삽입된 광각렌즈는 보이스캐디 하이엔드 레이저 SL1 대비 70% 밝아져 깨끗하고 또렷한 시야를 제공한다. 기존과 같이 6배율까지 확대돼 멀리 있는 목표물도 확인할 수 있다. CL은 동급 최대 거리인 700야드까지 측정 가능하며, 핀 모드에서는 최대 300야드까지 측정 가능하다. 가격은 51만9000원이다.




◆CJ제일제당, 햇반컵반 프리미엄 2종 내놔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급 햇반컵반인 스팸마요덮밥과 버터장조림덮밥 2종을 출시했다. 5월 처음 선보인 ‘버섯곤드레비빔밥’, ‘낙지콩나물비빔밥’에 이어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대하며 높아진 소비자 입맛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스팸마요덮밥’은 국내 캔햄 1위 브랜드인 스팸과 부드러운 달걀, 여기에 고소한 마요네즈의 조화가 일품인 덮밥 제품이다. ‘버터장조림덮밥’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장조림을 가득 넣고 고소한 버터로 맛을 더했다. 가격은 각각 2980원이다.




◆자주, 고정관념 깬 고무장갑 흥행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지난 1월 출시한 ‘자주 쓰는 고무장갑’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만 개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고무장갑은 빨갛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회색과 톤다운 된 붉은 색상으로 제작됐다.

가정에서 직접 김치를 담아 먹던 과거에는 고춧가루에 물들어도 티가 안 나는 빨간색 고무장갑이 실용적이었지만, 요즘은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고무장갑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고무장갑 사이즈는 스몰·미디움·라지로 세분화하고 밴딩 처리를 해 옷을 입고 착용해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네파,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 선봬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를 출시했다. 네파는 프리미아가 고급스러운 컬러, 강화된 기능성, 핏까지 모두 살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컬러를 선정, 여심 공략에 나섰다. 또 극한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에어볼륨 시스템을 적용해 안감 속 열과 공기를 유지하고 볼륨감이 사라지지 않도록 했다.




◆뱅앤올룹슨, ‘AW18 컬렉션’ 출시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2018년 가을·겨울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한정판 ‘AW18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올해 뱅앤올룹슨이 선보인 블루투스 제품 4종으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베오플레이 E6’, ‘이어셋’,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i’,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6’다. 신제품은 모로코 서부의 도시인 마라케시의 아름다운 색감에서 영감을 받았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192호(2018.10.01 ~ 2018.10.07)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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