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연금저축손해보험노후웰스보험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7.9%. 은퇴 후 생활비가 여유 있다고 답한 가구의 응답률이다. 통계청이 2015년 가계금융을 조사한 결과 은퇴가구의 생활비 충당 정도가 ‘매우 부족하다’고 밝힌 가구의 응답률은 20.4%에 달했다. ‘부족하다’란 응답률 41.7%를 더하면 절반 이상이 ‘불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셈이다.
현대해상은 ‘준비된 노후’를 위해 기본 연금액과 배당금을 지급하고 연금 수령액을 기간별로 다르게 책정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현대해상의 ‘연금저축손해보험 노후웰스보험’은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 기능에 상해 사망 후유 장해, 교통 상해 사망 후유 장해 등의 보장 기능까지 겸비한 연금 상품이다.
기존의 연금저축보험과 달리 노후 생활을 보장해 줄 기본 연금 외에 여행·레저·문화생활 등에 대한 가입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저출산·고령화 등 장수 리스크에 대비해 안정적이고 풍족한 노후 소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한 저금리 시대에 연금 계좌를 통한 세액공제 혜택과 최저 보증 이율을 통한 안정적인 노후 자금 제공이 특징이다.
납입한 보험료 중 연간 400만원 한도로 납입 보험료의 13.2%(지방소득세 포함)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총급여 5500만원 이하 직장인이나 종합소득 4000만원 이하 개인 사업자는 16.5%로 높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저 보증 이율 운영으로 공시 이율이 하락하더라도 최저 보장을 통한 원금 보장이 가능해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 단 만기 시에 한하며 중도 해지 시에는 해지 환급금이 납입 보험료보다 적거나 없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고객이 자신의 재무 설계 계획에 따라 연금 지급 형태를 선택할 수 있어 은퇴 시점을 고려한 탄력적인 설계가 가능하다.
매년 동일한 연금액 수령을 원하면 정액형을,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일정 주기마다 체증하는 연금액 수령을 원하면 체증형을 선택하면 된다. 체증형은 매년 5% 증가, 3년마다 10% 증가, 5년마다 20% 증가 중 선택할 수 있다.
예컨대 40세에 가입한 고객 A 씨가 매달 30만원씩 체증형(매5년 20%)을 선택했다면 A 씨는 1~5년간 기본 연금으로 62만9660원을 받는다. 이후 6~10년간 체증된 75만5600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정액형은 10년간 기본 연금으로 68만9130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나이는 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다. 단 상해 사망 후유 장해 담보는 15세부터, 교통 상해 사망 후유 장해는 18세부터 가입할 수 있다.
5년부터 25년까지 연 단위로 자유롭게 연금 지급 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보험료 납입 주기도 월납과 연납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5·7·10 12·15·20년, 전기납으로 다양하다. 연금 개시 연령은 55세부터 80세까지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연금 수령액을 기간별로 다르게 설계할 수 있고 원금과 수익이 보장되도록 최저보증이율제를 운영한다”며 “은퇴 시점을 고려한 탄력적인 설계가 가능하고 타 보험 상품과도 자유롭게 연계할 수 있는 종합 재무 컨설팅 보험 상품”이라고 밝혔다.
poof34@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195호(2018.10.22 ~ 2018.10.28) 기사입니다.]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7.9%. 은퇴 후 생활비가 여유 있다고 답한 가구의 응답률이다. 통계청이 2015년 가계금융을 조사한 결과 은퇴가구의 생활비 충당 정도가 ‘매우 부족하다’고 밝힌 가구의 응답률은 20.4%에 달했다. ‘부족하다’란 응답률 41.7%를 더하면 절반 이상이 ‘불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셈이다.
현대해상은 ‘준비된 노후’를 위해 기본 연금액과 배당금을 지급하고 연금 수령액을 기간별로 다르게 책정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현대해상의 ‘연금저축손해보험 노후웰스보험’은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 기능에 상해 사망 후유 장해, 교통 상해 사망 후유 장해 등의 보장 기능까지 겸비한 연금 상품이다.
기존의 연금저축보험과 달리 노후 생활을 보장해 줄 기본 연금 외에 여행·레저·문화생활 등에 대한 가입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저출산·고령화 등 장수 리스크에 대비해 안정적이고 풍족한 노후 소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한 저금리 시대에 연금 계좌를 통한 세액공제 혜택과 최저 보증 이율을 통한 안정적인 노후 자금 제공이 특징이다.
납입한 보험료 중 연간 400만원 한도로 납입 보험료의 13.2%(지방소득세 포함)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총급여 5500만원 이하 직장인이나 종합소득 4000만원 이하 개인 사업자는 16.5%로 높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저 보증 이율 운영으로 공시 이율이 하락하더라도 최저 보장을 통한 원금 보장이 가능해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 단 만기 시에 한하며 중도 해지 시에는 해지 환급금이 납입 보험료보다 적거나 없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고객이 자신의 재무 설계 계획에 따라 연금 지급 형태를 선택할 수 있어 은퇴 시점을 고려한 탄력적인 설계가 가능하다.
매년 동일한 연금액 수령을 원하면 정액형을,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일정 주기마다 체증하는 연금액 수령을 원하면 체증형을 선택하면 된다. 체증형은 매년 5% 증가, 3년마다 10% 증가, 5년마다 20% 증가 중 선택할 수 있다.
예컨대 40세에 가입한 고객 A 씨가 매달 30만원씩 체증형(매5년 20%)을 선택했다면 A 씨는 1~5년간 기본 연금으로 62만9660원을 받는다. 이후 6~10년간 체증된 75만5600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정액형은 10년간 기본 연금으로 68만9130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나이는 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다. 단 상해 사망 후유 장해 담보는 15세부터, 교통 상해 사망 후유 장해는 18세부터 가입할 수 있다.
5년부터 25년까지 연 단위로 자유롭게 연금 지급 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보험료 납입 주기도 월납과 연납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5·7·10 12·15·20년, 전기납으로 다양하다. 연금 개시 연령은 55세부터 80세까지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연금 수령액을 기간별로 다르게 설계할 수 있고 원금과 수익이 보장되도록 최저보증이율제를 운영한다”며 “은퇴 시점을 고려한 탄력적인 설계가 가능하고 타 보험 상품과도 자유롭게 연계할 수 있는 종합 재무 컨설팅 보험 상품”이라고 밝혔다.
poof34@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195호(2018.10.22 ~ 2018.10.28)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