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니로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친환경 전용 브랜드 니로(2016년 출시)는 글로벌 시장에서 약 27만 대 넘게 판매됐다. ‘더 뉴 니로’는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최첨단 ADAS 품목 동급 최초 적용했다. 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 품목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외관 디자인은 후면부 범퍼를 변경해 단단함과 안정감을 더했고 내장 디자인은 심리스(seamless) 콘셉트가 특징이다.
◆CJ ‘비비고 죽’, 출시 100일 만에 500만 개 팔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죽’이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 ‘비비고 죽’의 매출은 2월 말 누적 120억원을 넘어섰다. 제품을 1~2인분 파우치와 1인분 트레이형 두 가지로 내놓아 기호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인기 견인 요인이다. 또 기존 용기형 죽의 양이 적은 아쉬움을 해소했다. 최근에는 1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트레이형 제품으로 비비고 소고기죽, 비비고 버섯야채죽을 새롭게 추가했다. 비비고 죽은 파우치형 4종, 트레이형 6종을 갖추게 됐다.
◆라네즈, ‘크림 스킨 미스트’ 출시
라네즈가 크림 한 통을 그대로 녹여내 깊은 보습감이 오래 지속되는 ‘크림 스킨 미스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 3주 만에 10만 개 판매를 돌파한 ‘크림 스킨’과 같은 라인이다. 라네즈는 크림 스킨을 미스트 공병에 담아 건조할 때마다 사용한다는 고객 후기가 늘면서 간편하게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림 스킨 미스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과 테스트와 하이포 알레르기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해진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SC제일은행, ‘캡틴 마블’ 디자인 체크카드·통장 내놔
SC제일은행은 마블 캐릭터 ‘캡틴 마블’과 ‘닥터 스트레인지’ 등으로 디자인한 마블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했다. 마블 체크카드는 ‘SC제일은행 삼성체크카드 캐시백’으로, 마블 통장은 입출금 통장과 정기예금 통장으로 각각 고객과 만나게 된다. SC제일은행은 3월 중 마블 체크카드와 함께 정기예금 또는 적금 등에 추가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블 로고가 그려진 보온도시락·텀블러·마블 카카오 이모티콘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콘래드 서울, ‘레이디스 스페셜 런치 아워’ 선봬
콘래드 서울의 레스토랑 37그릴이 ‘레이디스 스페셜 런치 아워’를 3월 한 달간 선보인다. 이 행사는 평일 점심에 여성 고객 3인 이상 방문 시 3코스 요리를 2코스 가격에 제공한다. 샐러드바·등심스테이크·연어 요리 등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메인 요리와 치즈케이크,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디저트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커피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행사는 3월 31일까지다. 가격은 기존 3코스 5만9000원(세금 포함 성인 1인 기준)을 4만8000원(세금 포함 성인 1인 기준, 최소 3인 이상 이용 기준)에 제공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봄 패키지 출시
노보텔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나만의 봄을 만들 수 있는 봄 패키지 ‘컬러 유어 스프링’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 코스메틱 3종 키트,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 웰컴 드링크 2잔,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2시, 피트니스·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패키지 가격은 15만5000원(세금별도)부터, 5월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15호(2019.03.11 ~ 2019.03.17)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