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이스타항공이 팔라완과 푸꾸옥 노선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일요일까지 열흘 간 인천-팔라완, 인천-푸꾸옥 2개 노선에 대한 특가 운임을 오픈하고 판매한다.
팔라완의 경우 10월 7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 출발 가능한 항공권을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101,300원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푸꾸옥은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25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162,5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팔라완은 필리핀의 숨겨진 지상낙원이라 불리며 대표적인 휴양지로 잘 알려진 세부, 보라카이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 투어를 비롯해 엘니도 호핑투어, 미트라 목장, 사방비치 등 자연을 벗 삼아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푸꾸옥은 베트남 최고의 지상낙원이라 불리며 현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 중 하나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빈펄사파리, 빈펄랜드와 에메랄드 빛 가득한 사오비치, 현지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시장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9일까지 베트남 나트랑 반짝 특가 이벤트를 진행해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나트랑 항공권을 편도총액운임 기준 86,800원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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