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기업]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LG전자가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에 플라스틱 올레드(P-OLED) 기반의 ‘디지털 콕핏’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급한다고 2월 6일 밝혔다.
LG전자의 디지털 콕핏은 캐딜락이 전날 공개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에스컬레이드 2021년형에 탑재됐다. 이 디지털 콕핏은 P-OLED 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LG전자는 앞으로 GM이 선보이는 다양한 신차에도 뒷좌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8인치 P-OLED 디스플레이는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화면 두 개를 포함해 화면 3개를 하나로 합친 형태다. 해상도가 4K를 훌쩍 넘어 시인성이 뛰어나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3호(2020.02.10 ~ 2020.02.16) 기사입니다.]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LG전자가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에 플라스틱 올레드(P-OLED) 기반의 ‘디지털 콕핏’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급한다고 2월 6일 밝혔다.
LG전자의 디지털 콕핏은 캐딜락이 전날 공개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에스컬레이드 2021년형에 탑재됐다. 이 디지털 콕핏은 P-OLED 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LG전자는 앞으로 GM이 선보이는 다양한 신차에도 뒷좌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8인치 P-OLED 디스플레이는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화면 두 개를 포함해 화면 3개를 하나로 합친 형태다. 해상도가 4K를 훌쩍 넘어 시인성이 뛰어나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3호(2020.02.10 ~ 2020.02.16)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