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미국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와 손잡아…“신사업 발굴 박차”

[위클리 이슈-기업]



한진칼이 신사업 발굴과 기업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한진칼은 이를 위해 세계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드플레이’와 사업 제휴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러그앤드플레이는 구글·페이팔·드롭박스·로지텍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발굴한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싱가포르항공·아메리칸에어라인 등 글로벌 항공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타트업과 기업 간 협업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현재 플러그앤드플레이가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부터 참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향후 계열사의 각 분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5호(2020.02.24 ~ 2020.03.01) 기사입니다.]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