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연임 성공으로 임기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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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NH투자증권이 3월 5일 이사회를 열고 정영채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선임된 정 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정대 비상임이사도 임기 1년으로 재선임됐다. 또 감사위원이 되는 사내이사(상근감사위원)에 임병순 전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실장 후보자를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홍석동 NH농협증권 전 부사장, 정태석 전 광주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9 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을 결의하는 한편 제53기 정기 주주 총회 소집일을 3월 25일로 확정했다. 이사회에서 내정된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 후보는 정기 주총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7호(2020.03.09 ~ 2020.03.1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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