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미 찾아 “위기 이겨내자” 임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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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월 3일 경북 구미에 있는 스마트폰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만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구미사업장은 최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나 발생한 사업장으로 지난 2월 하순 일시 폐쇄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무선사업부 경영진과 함께 경북 구미사업장의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점검했다.

올 초 신임 무선사업부장에 선임된 노태문 사장이 이 부회장의 현장 점검에 동행했다. 이 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 생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7호(2020.03.09 ~ 2020.03.1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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