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실펌X, 고주파 특허기술 보유 범용 의료기기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술력의 고주파 범용전기수술기 실펌X가 17일 공표된 ‘2020 한국브랜드선호도1위’에서 의료기기(피부미용)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주)비올의 실펌X(SYLFIRM X)는 기존 스칼렛 및 실펌 장비의 장점을 모두 갖춘 고주파 범용 의료기기다. RF를 이용해 피부 진피까지 시술할 수 있는 장비이며, 피부환경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RF Microneedling 의료기기다. (주)비올이 개발한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전 세계가 블루오션 시장이며 시장 내 큰 성장성을 지닌 제품이다.

실펌X는 개발진의 다양한 실험 및 연구를 통해 정확하고 안정된 Parameter 값을 적용했으며, CW(Single Long Pulse)와 PW(Multiple Short Pulses) 모드를 한 장비에 구현했다. 실펌X의 300㎛ 깊이는 RF신호제어 및 제조기술의 정교함을 바탕으로 구현한 깊이로 RF Microneedling 장비 중에서 처음 적용됐다. 표피 표면의 자극 없이 300㎛ 깊이의 시술로 피부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300㎛~4.0mm로 더 확장된 깊이 설정이 가능해 더 넓은 범위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주)비올이 보유한 국내외 특허 등록과 출원 건수는 약 50건에 달한다. (주)비올은 독자적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작년 매출액 중 무려 85%를 수출을 통해 거둬들였다. 특히 수출액 중 40%가량은 미국, 캐나다 등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주 지역에서 벌어들였고, 중동과 아시아, 러시아 등 전 세계에 고주파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20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분야별 브랜드들의 소비자 선호도를 세분화해 평가하고 브랜드별 서비스 및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에 이바지하고 국내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경 기자 k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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