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셀트리온은 4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후보 물질의 시험관 내 검증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했다고 3월 23일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은 발굴한 후보 물질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 능력(중화능)을 갖췄는지 시험관 안에서 검증해 2차 후보 물질을 추리기로 했다. 선별 항체에 대한 중화능 검증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인체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물질 대량 생산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르면 오는 7월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에 돌입하는 게 목표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1호(2020.04.06 ~ 2020.04.12) 기사입니다.]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셀트리온은 4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후보 물질의 시험관 내 검증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했다고 3월 23일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은 발굴한 후보 물질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 능력(중화능)을 갖췄는지 시험관 안에서 검증해 2차 후보 물질을 추리기로 했다. 선별 항체에 대한 중화능 검증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인체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물질 대량 생산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르면 오는 7월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에 돌입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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