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현 코오롱모터스 전 대표, 더클래스효성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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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더클래스효성은 임성현 코오롱모터스 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임 신임 대표는 1988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해 (주)코오롱 기획실, 코오롱글로벌 ANC 사업부 본부장 등을 거친 뒤 최근까지 코오롱모터스를 이끌어 왔다. 특히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맡으며 판매 확대를 이뤄냈다.

더클래스효성은 “임 대표는 그동안 수입 자동차업계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쌓아 온 전문성과 증명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클래스효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더클래스효성은 “임 대표 선임을 통해 국내 최고의 벤츠 딜러사를 넘어 글로벌 상위 딜러사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3호(2020.04.20 ~ 2020.04.2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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