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라운지', 솔티드 캬라멜 밀크티 빙수 출시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8층 리셉션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 (The Lounge)’에서 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줄 빙수를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선보인다.
‘솔티드 캬라멜 밀크티 (Salted Caramel Milk Tea) 빙수’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더 라운지의 빙수다. 진하게 우려낸 홍차를 얼음과 우유와 함께 섞어 특별 제조한 밀크티 아이스 위에 꽃 모양으로 흘러져 내려오는 부드러운 생크림을 얹고, 솔트의 짭조름함으로 카라멜의 달콤함을 극대화 한 솔티드 카라멜 젤라또를 크게 한 스쿱 얹어 민트잎 가니쉬와 함께 완성했다.

(사진) 솔티드 캬라멜 밀크티 빙수

곁들여 제공되는 밀크티 소스를 추가해 밀크티의 풍미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으며, 녹차로 수제 제작한 바삭하고 쫀득한 그린티 파이와 달콤 쌉싸름한 말차 생초콜릿도 사이드로 제공되어 다양한 티의 맛과 식감을 만끽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빙수에 섞어 먹을 수 있도록 국산 팥을 부드럽게 끓여 만든 홈메이드 단팥도 함께 서빙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퓨어 애플 망고’와 ‘와일드 허니 & 진생 빙수’가 선을 보인다. 밀크 아이스 위에 애플 망고를 1개 이상 푸짐하게 썰어 올린 '퓨어 애플 망고 (Pure Apple Mango) 빙수’는 애플 망고 본연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의 시그니처 빙수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페이스트리 셰프가 매일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그래놀라와 망고 젤라또, 망고 소스 등으로 더욱 고소하고 새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 퓨어 애플 망고 빙수

‘와일드 허니 & 진생 (Wild Honey & Ginseng) 빙수’는 밀크 아이스 위에 달콤하게 꿀에 버무리고 향긋한 유자 향을 가미시킨 인삼정과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로고가 새겨진 미니 초콜릿이 올려진다. 그 위에 셰프가 직접 만든 인삼 젤라또와 벌집 꿀이 토핑으로 올라가 인삼의 맛과 향, 그리고 꿀의 달콤함이 극대화한다. 와일드 허니 & 진생 빙수에는 홈메이드 단팥과 벌집 꿀, 꿀 인삼 소스가 사이드로 준비되어 원하는 대로 믹스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만9000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더 라운지는 빙수 외에도 딤섬, 샌드위치, 버거, 파스타 등의 단품 식사 메뉴 및 애프터눈 티 세트와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프리미엄 커피와 티, 와인 등이 제공되는 프리미엄 라운지 공간으로, 저녁에는 바텐더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칵테일을 라이브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며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다. 문의 02-6282-62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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