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인물]
한성숙 네이버 사장이 코로나19에 대해 “위기이자 기회”라며 “위기에 잘 대응해 추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4월 23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마케팅 수요가 감소하는 측면이 있지만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측면에서는 다양한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사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감소했지만 온라인 쇼핑 니즈가 증가하면서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했다”며 “네이버페이 거래액도 작년 대비 46% 증가해 1분기 거래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321억원, 영업이익 22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4호(2020.04.27 ~ 2020.05.03) 기사입니다.]
한성숙 네이버 사장이 코로나19에 대해 “위기이자 기회”라며 “위기에 잘 대응해 추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4월 23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마케팅 수요가 감소하는 측면이 있지만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측면에서는 다양한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사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감소했지만 온라인 쇼핑 니즈가 증가하면서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했다”며 “네이버페이 거래액도 작년 대비 46% 증가해 1분기 거래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321억원, 영업이익 22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4호(2020.04.27 ~ 2020.05.0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