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새봄 웅진그룹 전무, 신설 법인 ‘놀이의 발견’ 이끈다

[위클리 이슈 : 인물]




웅진씽크빅이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인 윤새봄 웅진그룹 사업운용총괄 전무를 신설 법인인 ‘놀이의 발견’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월 6일 밝혔다.

놀이의 발견은 웅진씽크빅의 사내 벤처로 출발해 최근 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사됐다. 전국의 다양한 놀이 공간을 한자리에 모아 예약과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키즈 플랫폼이다.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회원 46만 명, 누적 거래액 80억원을 달성했고 제휴사는 5000여 곳이다.

2019년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애플리케이션’에 선정됐고 ‘출산·육아’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놀이의 발견은 이번 분할로 웅진씽크빅의 100% 자회사가 됐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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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6호(2020.05.09 ~ 2020.05.1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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