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강동 수소충전소 개소…수소 인프라 확충

[위클리 기업]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현대자동차가 GS칼텍스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5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수소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도심(부산·국회·인천)과 고속도로 휴게소(여주·안성·함안·하남)에 직접 구축하는 여덟째 수소충전소다. 작년 9월 운영을 시작한 ‘H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의 둘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GS칼텍스는 현대차와 전략적으로 협업해 수소차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H강동 수소충전소는 강동구 GS칼텍스 복지상일충전소(LPG 충전소)에 총면적 211㎡의 규모로 조성됐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공휴일 포함)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완충이 가능해 서울 동부권과 수도권 동부권역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존 주유소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전기차충전소와 함께 종합 에너지 충전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랜 충전소 운영 경험을 보유한 GS칼텍스와의 협업으로 수소충전소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이 진정한 수소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수소전기차 보급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9호(2020.05.30 ~ 2020.06.0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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