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로봇이 박스 쌓고 택배 하차까지…무인화 기술 개발 추진

[위클리 이슈 : 기업]



CJ대한통운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책 과제인 ‘로봇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개발되는 과제는 ‘로봇을 활용한 간선화물 물류 운송 차량 하차 작업 시스템 개발(하차 자동화 기술)’과 ‘다양한 패턴 및 무작위 순서로 공급되는 박스 물성 분류용 로봇 팔레타이징 시스템 개발(로봇 팔레타이징 기술)’ 등 두 개다.

개발된 기술은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 가장 먼저 도입하고 해외의 글로벌 택배 사업장에까지 전파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전기화물차·수소전기화물차를 도입하기 위한 시범 사업 참여 등 친환경은 물론 미래 첨단 물류를 선도하기 위한 다각적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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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0호(2020.06.06 ~ 2020.06.1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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