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 “햄버거 맛 개선…코로나19에도 매출 늘어”

[위클리 이슈]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1~4월 매출이 9% 늘어났다”며 “달라진 맛과 선제적으로 투자한 맥드라이브와 맥딜리버리 등이 시너지를 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6월 10일 영상으로 대체한 비대면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2월 한국 대표가 된 그는 영상을 통해 최고의 버거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맥도날드가 지난해부터 식자재,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전반을 개선한 베스트 버거 프로젝트를 상세히 설명했다. 한국에도 그가 취임한 이후인 지난 3월부터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넷째로 새 버거 제조법을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1호(2020.06.13 ~ 2020.06.19)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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