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유재선, 하반기 기대감 높아진 한국전력…누진제 리스크는 가능성 낮아

[커버스토리=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유틸리티 부문 1위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약력 : 1986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2년 8개월. 2014년 고려대 통계학과 졸업. 2013년 하나금융투자(현).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유틸리티 부문에 대해 “전통 사업군이 다소 소외되는 시장 흐름이지만 3분기에는 대규모 영업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당초 예상됐던 유연탄 연료비의 절감은 4분기 정도에 기대할 수 있겠지만 전력 도매가격(SMP) 하락은 기업들의 비용 감소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이하 한국전력)는 8~9월부터 영업비용이 절감되면서 좋은 흐름을 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선호주로 꼽히는 한국전력은 낮은 유가 덕분에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분기 급락했던 유가는 최근 일부 반등에 성공했지만 전년이나 연초와 비교할 땐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여름 전기요금 인하 여부와 관련한 불확실성도 해소되는 모습을 보인다. 올해 폭염은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전기요금 인하 조치가 시행되려면 이미 관련 내용이 확정됐어야 한다. 지난해 누진제 개편안이 6월 초 공개된 점을 감안 하면 이미 7월에 돌입했으므로 이와 관련한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경력 2년 8개월의 ‘젊은 피’ 유 애널리스트는 “훌륭한 시니어 애널리스트들이 포진된 곳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리서치 어시스턴트(RA) 시절부터 좋은 사수들에게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m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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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4호(2020.07.04 ~ 2020.07.1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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