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촌점 오픈…1인 가구 특화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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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이마트가 신촌에 새 매장을 연다. 이마트는 7월 16일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이마트 신촌점’을 개점한다고 7월 15일 밝혔다. 그랜드플라자 건물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3개 층으로 영업 면적 1884㎡(570평) 규모다.


이마트는 신촌지역의 20~30대 인구 비율이 40%로 높고 1~2인 가구가 많은 점을 반영해 ‘소단량 그로서리 MD’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 식료품 매장이 1570㎡(475평) 규모로,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한다.


지하 1층은 장보기용 신선식품 위주로 구성했다. 1~2인용 회·초밥과 간편 디저트 과일, 초간단 요리 채소, 샐러드 등 편의성 좋은 소단량 품목을 기존 이마트보다 20~30% 정도 확대 구성했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6호(2020.07.18 ~ 2020.07.24)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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