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기업]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쿠팡은 배송 직원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쿠팡이 직고용한 배송 인력은 2014년 50명에서 200배나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5000여 명에선 7개월 만에 2배로 늘었다.
고명주 쿠팡 인사부문 대표는 “쿠팡은 안전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물량이 늘었지만 쿠팡은 주5일 52시간 근무제, 연 15일 연차 등 지입제를 기반으로 하는 다른 화물 운송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쿠팡은 배송 인력의 이름을 ‘쿠팡맨’에서 ‘쿠팡친구(쿠친)’로 변경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7호(2020.07.27 ~ 2020.08.02) 기사입니다.]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쿠팡은 배송 직원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쿠팡이 직고용한 배송 인력은 2014년 50명에서 200배나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5000여 명에선 7개월 만에 2배로 늘었다.
고명주 쿠팡 인사부문 대표는 “쿠팡은 안전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물량이 늘었지만 쿠팡은 주5일 52시간 근무제, 연 15일 연차 등 지입제를 기반으로 하는 다른 화물 운송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쿠팡은 배송 인력의 이름을 ‘쿠팡맨’에서 ‘쿠팡친구(쿠친)’로 변경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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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7호(2020.07.27 ~ 2020.08.02)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