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국내 최대 스타벅스 매장 지원사격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7월 26일 국내 최대 스타벅스 매장 ‘더양평DTR점’을 깜짝 방문했다. 개점 이틀 만에 직접 매장을 찾은 그는 일반 고객과 함께 줄을 서고 매장을 체험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매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 3장을 공유했다. 더양평DTR점은 스타벅스코리아가 개점 21주년을 맞아 7월 24일 문을 연 매장이다. 정 부회장은 이번 방문은 이마트와 미국 스타벅스 본사 등 양 사의 끈끈한 전략적 관계를 입증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한국 법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997년 이마트와 미국 스타벅스가 지분을 반씩 보유한 합작회사로 명실상부한 국내 1위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8호(2020.08.01 ~ 2020.08.07)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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