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8월 12일 MZ세대 직원들과 유튜브 생중계로 대화를 나눴다. MZ세대는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Z세대 통칭하는 말이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의 주제별 자율학습 소모임인 ‘CoP’ 활동 직원과 그룹 기자단 소속 직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주니어보드’ 활동 직원 등이 대표해 참가했다.
윤 회장은 서울 여의도본점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앞에 두고 KB금융 자율학습 소모임과 사내 기자단, 주니어보드 소속 직원 등 ‘영리더’들과 ‘e소통라이브’ 대화를 했다. 직원들은 카페나 자택 등 편안한 장소에서 실시간 채팅이나 영상 화면으로 대화에 참여했다. 윤 회장이 사회를 맡고 저마다의 생각을 나누는 토크쇼 형태로 대화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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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0호(2020.08.17 ~ 2020.08.2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