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 기업]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사업자들과 함께 5세대 이동통신(5G) 콘텐츠 연합체인 ‘글로벌 XR 얼라이언스’를 창립했다고 9월 1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해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과 통신사인 벨 캐나다, 일본 KDDI, 중국 차이나텔레콤 등 일곱 곳이 참여했다. 여기에서 LG유플러스는 의장사 격인 ‘퍼실리테이터’를 맡았다.
참여한 기업들은 확장현실(XR) 생태계 마련을 위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분담할 수 있고 기술적 완성도까지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매달 각 사 관계자가 모여 제작, 제공할 콘텐츠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3호(2020.09.07 ~ 2020.09.13) 기사입니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사업자들과 함께 5세대 이동통신(5G) 콘텐츠 연합체인 ‘글로벌 XR 얼라이언스’를 창립했다고 9월 1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해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과 통신사인 벨 캐나다, 일본 KDDI, 중국 차이나텔레콤 등 일곱 곳이 참여했다. 여기에서 LG유플러스는 의장사 격인 ‘퍼실리테이터’를 맡았다.
참여한 기업들은 확장현실(XR) 생태계 마련을 위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분담할 수 있고 기술적 완성도까지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매달 각 사 관계자가 모여 제작, 제공할 콘텐츠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3호(2020.09.07 ~ 2020.09.1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