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 기업]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A380 항공기를 활용해 국내 상공을 약 2시간 정도 비행하는 특별 관광 상품을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하늘 위의 호텔’이라고 불리는 A380은 그간 국내선 항공편에는 투입되지 않던 기종으로, 이번 특별 상품을 통해 A380에 탑승해 한국 상공 곳곳을 누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항공편은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강릉·포항·김해·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시 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게 된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7호(2020.09.26 ~ 2020.10.02) 기사입니다.]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A380 항공기를 활용해 국내 상공을 약 2시간 정도 비행하는 특별 관광 상품을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하늘 위의 호텔’이라고 불리는 A380은 그간 국내선 항공편에는 투입되지 않던 기종으로, 이번 특별 상품을 통해 A380에 탑승해 한국 상공 곳곳을 누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항공편은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강릉·포항·김해·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시 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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