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위클리 이슈=인물]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는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0월 8일 효성에 따르면 조 사장은 최근 서울의 화훼 농가에서 공기 정화식물 화분을 직접 구매해 효성그룹 마포·반포 사옥에 근무하는 환경미화·경비·시설 담당 직원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태성 세아홀딩스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조 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화훼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를 위해 항상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웃음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8호(2020.10.12 ~ 2020.10.18)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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