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식품 브랜드대상] 돈우마을, 한식 명인의 자연 숙성 특제소스
입력 2020-10-27 11:47:05
수정 2020-10-27 11:47:05
자연 숙성 비법소스로 이름난 돈우마을이 27일 공표된 ‘2020 대한민국 식품 브랜드대상’에서 2년 연속 특제소스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돈우마을은 주식회사 돈우마을이 2008년 설립한 한식 전문점으로 강원도 속초시 상징탑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표 메뉴인 양념갈비부터 게장, 된장찌개, 제주 갈치속젓, 해초 샐러드까지 다채로운 한식을 위생적인 환경에서 고유의 노하우로 정성껏 조리해 손님상에 내놓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돈우마을의 자연 숙성 특제소스류는 이곳이 제공하는 모든 메뉴의 근간이자 핵심으로, ‘대한민국 마스터 셰프’ 한식조리 부문 명인에 이름을 올린 마은희 대표가 13년 요리 경력으로 개발한 비법소스다. 재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고 요리의 풍미를 극대화해 돈우마을의 메뉴가 고객들로부터 호평받게 하는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돈우마을 마은희 대표는 “오랫동안 연구에 매진해온 끝에 개발에 성공한 특제소스류가 빛을 발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스 및 메뉴 개발에 매진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돈우마을은 조리환경 위생을 지속적으로 청결하게 관리해온 결과 세스코 식품안전평가 최고 AAA 등급을 받았다. 또한 마은희 대표는 2019년 ‘세계의 소스’를 발간했으며, 올해 ‘세계의 디저트’를 발간할 예정이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20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국내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 역할을 수행할 각 분야의 전도유망한 브랜드들을 선정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한경수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