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헤이딜러, 중고차판매플랫폼 부문 브랜드 선호도 1위
입력 2020-11-17 14:43:32
수정 2020-11-17 14:43:32
손쉽게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는 헤이딜러가 17일 공표된 ‘2020 한국브랜드선호도1위’에서 IT(중고차판매플랫폼)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지난 2015년 출시된 헤이딜러는 현재 매달 4만 대 이상의 차량이 출품되는 국내 최대 중고차 판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또한 구글플레이 인기 자동차 앱 1위, 연합뉴스 추천 앱 등에 선정된 바 있다.
헤이딜러는 내차팔기 서비스 중 유일하게 ‘48시간 명의이전 보장 제도’를 시행하고 ‘감가심사센터’를 운영 중이다. 따라서 고객이 자동차 거래 경험이 없어도 타던 차를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서비스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도 소비자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이 만족하고 타던 차를 팔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20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각 분야의 브랜드별 제품, 서비스의 우수성과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선호도를 검증해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인 소비활동의 지표를 제시하고자 열렸다.
한경수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