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 11월 분양 예정



-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전부지 복합개발… 전용면적 64·79㎡ 2205가구 구성


-국내 최대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호선 개봉역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도보권 초·중·고 위치한 학세권 단지… 단지 내 교육 특화 서비스도 제공


-컨시어지 서비스, 문화센터, 카쉐어링 등 입주민 전용 생활서비스 선보여







[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에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고척 아이파크’는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내 지상 최고 45층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로 이뤄지는 도심 속 브랜드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척 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45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특히 ‘고척 아이파크’는 2,205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고척동 주민센터, 구로세무서 등이 입주하는 행정타운(계획)은 물론 공원, 쇼핑몰(예정) 등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으로 향후 서울 서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고척 아이파크’는 도심 속에 위치한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써 뛰어난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는 1호선 개봉역과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앞으로 뻗어있는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고척 아이파크’는 단지 인근으로 고척초등학교와 고척중, 경인중, 경인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도보권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이며, 국·공립어린이집이 계획되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고척 아이파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써 주거부담은 낮추고 생활의 품격은 올리는 각종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먼저 ‘고척 아이파크’는 8년간 이사 걱정없이 임대 보장되는 아파트로 입주 2년 후 재계약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하여 주거비 부담을 낮추며, 청약신청시 청약통장 미사용, 재당첨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일반 청약은 인근 시세 대비 95%의 이하, 특별공급 청약(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은 85% 이하의 합리적인 초기 임대료가 책정되며,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세액 공제를 통한 절세효과(최대 750만원)까지 주어지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고척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만큼 HDC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된 주거 서비스가 제공된다. 세대별 주방 레인지후드 청소 및 매트리스 살균 서비스, 가전, 정수기 렌탈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세탁, 이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내 입주자 GX프로그램 및 개인 PT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입주자를 위한 자전거 및 차량 전동공구 등의 쉐어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척 아이파크’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 재당첨제한 및 청약통장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특별공급 20%(447가구), 일반공급 80%(1,758가구)등이 공급된다.


‘고척 아이파크’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995-8번지)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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